미놀타 카메라 국내 독점공급업체인 아주포커스는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디마지(DiMAGE) Xt'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3백20만 화소급으로 3배 광학줌과 4배 디지털줌 기능을 갖췄다. 크기는 손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아 휴대하기 간편하고 촬영대기시간이 1.1초로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며 PC나 TV에 접속해 PC카메라 및 TV카메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시간까지 음성녹음도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원대.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