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통사 ㈜위자드소프트(대표 이용갑)는 포털사이트 하나포스닷컴을 운영하는 하나로드림㈜(대표 안병균)과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고스콥, 포커, 퍼즐게임 등 웹보드 게임과 캐주얼 게임 18가지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위자드소프트는 게임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맡고 하나로드림은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내달 말까지 10여종의 게임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