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디지털서비스(대표 신철균)는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가입시 주소나 출신학교 등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커뮤니티에 등록되는 인터넷 커뮤니티 자동생성 솔루션인 `하비-커뮤니티'가 특허(특허번호: 제10-0372951호)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회원 가입만으로도 자신과 관련된 동창회, 지역 또는 친족 등의 커뮤니티에 자동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이 쉬운 장점이 있다. 로커스디지털서비스는 지난 2000년 4월에 이 솔루션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로커스디지털서비스는 특허 등록을 계기로 자체 동창회 사이트인 해피프랜드(www.happyfriend.com)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로커스디지털서비스 신철균 사장은 "특허 취득에 따라 유사한 방식의 커뮤니티서비스 업체로부터 지적 재산권을 보호받게 됐다"며 "현재 보유한 기술들이 계속 특허 등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커스디지털서비스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로커스의 자회사로 가상카드전자결제 ASP(온라인소프트웨어 임대)사업 및 통합인증 솔루션, 스마트카드 솔루션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