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4일 부사장급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김화선(41)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의 마케팅, 영업 및 미국 법인 관리 등 게임 유통부문을 담당한다. 김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87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 한글윈도 개발팀장, 마케팅 부장, 영업이사를 거쳤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