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노원구와 경기 고양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루넷은 이번 상용서비스 결과를 내부적으로 평가한 뒤 오는 6월부터 서비스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두루넷 VDSL은 양방향(상·하향) 모두 최고 13Mbps 속도를 내는 대칭형 서비스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