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 자회사인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인터넷으로 고화질 영화를 볼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업무제휴를 맺은 영화 배급사 시네마서비스의 영화를 포함해 최신 국내외 영화와 성인영화 등 1천여편을 편당 요금 결재 또는 월정액제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VOD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네티즌에게 경품, 무료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