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프린트 스캔 팩스 복사 등 네 가지 기능을 갖춘 잉크젯복합기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 오피스젯 5110과 6110 등 2종으로 소호형 사무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오피스젯5110은 문서를 세워서 공급하게 돼있는 팩스형 제품으로 최대 4천8백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고 출력속도는 분당 A4용지 12장(흑백 기준)이다. 소비자가격(부가세 별도)은 5110이 39만9천원,6110 모델이 69만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