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오픈웨이브(www.openwave.com)는 휴대폰용 통합 소프트웨어인 "폰 툴 V7"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동영상이나 게임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별도로 필요했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제조업체들은 손쉽게 멀티미디어 단말기를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