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11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회장으로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사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 신임 안 회장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정식 선출될 예정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1백24개 보안업체들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로 현재 정용섭 데이타게이트인터네셔널 사장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