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인터넷 대란 이후 기업용 네트워크 보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이중 구조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 공급에 치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기종은 `슈퍼스택 3 4400' 스위치 제품군을 비롯해 슈퍼스택 3 방화벽, 네트워크 관리 패키지 소프트웨어 등이다. 보안 기능이 대폭 강화된 이 제품들은 네트워크 단말 부분에 다중의 보안장치가탑재돼있다. 한국쓰리콤의 최호원 대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표준기술 기반의보안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