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스템은 독자기술로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용 중계기 상용제품을 개발했다. 이 중계기는 위성에서 송출된 신호를 받아 DMB용 단말기에 맞게 신호를 변환해 전송하는 역할을 하며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필요한 장비다. 위성 DMB는 위성과 지상의 보조 설비를 이용,전국에 멀티미디어방송을 구현하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이 내년 초 상영서비스를 시작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