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생활시간중 평균 20% 가량을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인터넷 이용자 1천6백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한달동안 온라인조사를 실시해 21일 발표한 "일상생활속의 인터넷"에 따르면 하루 24시간에서 수면이나 세면시간 등을 제외한 순수 생활시간 가운데 평균 20.1%를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활용분야(중복응답)는 여가활동(29.7%),일.업무(28.8%),학습(27.2%),교제활동(21.9%),사회참여(11.3%),전자정부(8.8%)순이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