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는 네티즌의추천과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음식점' 20곳을 22일 선정했다고밝혔다. 엠파스가 선정한 베스트 음식점 순위 1위는 서울 신사동의 양식당인 그릴가우초가 차지했고 궁중요리 전문점인 석파랑(서울 홍지동)이 2위에 올랐다. 이어 라쿠치나(세계음식. 서울 한남동), 타이오키드(세계음식. 서울 한남동),라콘티넨탈(프랑스음식. 서울 장충동), 수와래(이탈리아음식. 서울 삼청동), 촛불(양식. 서울 남산동) 등이 `톱10'에 랭크됐다. 특히 라콘티넨탈, 수와래, 촛불, 한미리(한식. 서울 대치동) 등은 지난 7월 이사이트에서 발표한 상반기 베스트 음식점 선정시에도 10위 안에 든데 이어 이번에도높은 평가를 받았다. 엠파스는 이들 음식점의 장소, 연락처 등 자세한 정보를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