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80억원 규모의 부산 감천항의 수산물 통합물류 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16일 따냈다. 이 사업은 총 3만5천여평 규모의 감천항 수산물 도매시장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물류 및 시장운영 정보시스템 개발과 내부 인사 및 회계관리 시스템 등의 백오피스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되며 2005년 8월까지 완성될 계획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