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경준)는 자사의 하반기 대졸신입사원공채(70명 모집)에 7천560명이 지원,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KTF는 통신기술분야와 기획마케팅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채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한 200여명에 대해 지난달 말 실무면접(팀장급), 인성면접(경영진), 그룹토의를 실시했으며 오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TF 이호천 인사팀장은 "창조성, 도전성 등 `KTF적인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