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국민카드(대표 김연기)의 재해복구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해 발생시 신용카드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비상계획의 수립과 재해복구센터 등 제반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IBM은 비상계획 수립 컨설팅을 비롯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재해복구 서비스를 맡는다. 국민카드는 이번 재해복구 컨설팅 및 센터 구축을 통해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복구시간을 3시간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