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인 지앤지네트웍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이름을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이미지통일(CI,사진)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앤지는 지난 6년간 주로 기업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기업전문 통신사업자로 한단계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 CI는 기업을 뜻하는 "ENTERPRISE"와 통신망을 의미하는 "NETWORKS"를 연결,고객과의 파트너쉽,서비스의 신뢰성,안정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