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2000 1x 가입자수가 상용서비스 개시 1년 5개월만에 1천5백만명에 육박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1x 가입자는 10월말 현재 1천4백88만여명으로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4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말 1천3만명(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32%)을 기록,1천만명을 돌파한지 5개월만의 일이다. 회사별로 보면 SK텔레콤 가입자의 75%(8백87만명) KTF 가입자의 44%(4백44만명)LG텔레콤 가입자의 33%(1백58만명)가 1x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