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12일부터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포스 마이웹"이란 웹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포스 마이웹은 홈페이지를 만들려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 고객에게 서버의 일정공간을 임대해주는 웹호스팅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리눅스와 윈도 기반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버용량에 따라 기본형,비즈니스형,파워형으로 이뤄진다. 가장 저렴한 리눅스용 기본형 서비스의 경우 3백MB의 서버용량이 제공되며 월이용료는 5천원이다. 이 서비스는 또 10개의 e메일 계정 주소록 일정관리 접속통계 게시판 등 다양한 관리툴 FTP(파일전송),텔넷(원격접속) 등을 제공해준다. 이밖에 도메인 등록 대행,도메인 유지수수료 대납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 및 365일 점검서비스 등도 함께 서비스한다. myweb.hanaro.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