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표문수, www.sktelecom.com)은 "2003학년도 대입수능이 끝나는 11월 6일부터 `수능 뒷Free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10일까지 진행되는 `TTL 수능 엔딩 파티'행사에서는 지역별로 베니건스, 마르쉐, 베네치아, 프레스코 등 외식업체와 제휴해 TTL, Ting카드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동반 1인 포함)에게 무료시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우방랜드, 꿈돌이랜드, 통도 판타지아 등 놀이공원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며 콘서트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대성학원, 김영일교육컨설팅, 진학지도협의회 등과 함께 SK텔레콤 가입자인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3 입시설명회'를 전국 5대 도시에서 열 예정이다. 서울(11일), 대전(13일), 대구(14일), 부산(18일), 광주(20일)의 순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3학년도 대학입시 전망, 정시모집 지원전략, 접수대별 지원전략, 논술고사 대비 방법, 심층 면접의 실제와 대비책 등을 다룬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