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12월16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수험번호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종전에는 전화로만 수험번호 조회가 가능해 대입 원서 마감일에는 통화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많았다. 평가원은 홈페이지(www.kice.re.kr)에 수험번호 조회서비스 코너를 마련, 수험생이 응시한 해당연도와 주민등록번호, 이름을 입력하면 즉시 수험번호를 확인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