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윤.www.cisco.com/kr)는 28일 이동중에도 지역,위치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 네트워크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코3200 모바일 액세스 라우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데이터,음성 및 비디오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성능 라우터로 비행기,선박,열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을 사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며 "크기가 작고 전력 소모량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