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재학생이 컴퓨터용 영어문장 사전을 개발했다. 영문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명기씨(31)는 18개월간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 등을 거쳐 'Sendic(Sentence dictionary,문장사전)'이라는 컴퓨터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달 중순부터 개인 홈페이지(http://sendic.net)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