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알로에전문업체인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알로에는 경영효율화와 비용절감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오라클의 중견기업용 e비즈니스 솔루션 "패스트포워드"를 도입,전사적 정보공유 및 투명경영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패스트포워드는 이에앞서 한글과컴퓨터 전북대병원 아모제 KT114 등 25여개 국내 기업이 도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