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기업정보화 전문 연구조사기관인 기업정보화지원센터가 경기도가 출연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기업정보화센터는 1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과 컨설팅등 정보화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벌이게 된다. 기업정보화지원센터는 정보화교육에 액센추어 삼성SDS LG CNS 등 국내외 유명 SI(시스템통합).컨설팅업체와 공동으로 제작한 고급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기업정보화지원센터 임춘성 센터장은 "앞으로 각 지역별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기관들과 협력해 정보화 지원대상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