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개발업체 언플러그드미디어(대표 이상길)는 오는 18일부터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 컬러휴대폰에서 볼 수 있는 연예인 사진과 캐릭터 등 콘텐츠를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언플러그드측은 "한번 다운로드받는 가격이 4위안(600원)으로 기존 콘텐츠보다 2~4배 비싸지만 중국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러 콘텐츠라는 점에서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