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솔루션 등 개발업체인 이노디지털(대표 김종락)은 단음 휴대폰 대신 자체적으로 멀티 벨소리를 낼 수 있는 휴대폰 액세서리 '폴리폴리'(사진)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인형모양이며 내부에 벨소리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와 사운드칩,스피커 등이 들어있다. 핸드폰을 진동상태로 설정한 후 이를 줄고리에 연결하면 전화가 올때마다 전자파에 감응해 32화음의 벨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