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등록업체 ㈜아이네임즈(대표 윤태섭)는 넓이 1㎠ 정도 크기인 육각형 모양의 그림을 개인용컴퓨터(PC)나 휴대폰에 달린 카메라로 읽어 특정 웹사이트로 접속시켜주는 '웹 이미지 링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이용되는 그림은 크기가 다른 19개의 작은 원이 육각형 모양으로 배열돼 있는 형태다. 아이네임즈는 "카메라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져 복잡한 도메인이름을 외우거나 손으로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네임즈는 오는 9월 2일부터 도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