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재정운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예산정책토론회 및 사이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http://www.inpia.net)를 통한 사이버 토론의 장에서는 주제 발표문과 토론회 일정 등을 게시하는 한편, 지원확대 및 감축분야 등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또 예산정책토론회는 다음달 2일까지 사회.복지, 환경.녹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동북아비즈니스 중심도시 개발, 건설, 교통 등 모두 7개 분야에 대해 관련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등이 인천유선방송에서 발표와 토론자로 나서 분야별 토론회를갖게 된다. 또한 사이버 토론회와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 등을 거친 종합토론회는 다음달 13일 열릴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