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는 대중음악 개혁을 위한 연대모임, 음반기획제작자연대, 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 정범구(민주당) 국회의원실과 함께 29일 오후 1시 서울 을지로1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대중음악에서의 저작권 무엇이 문제인가-소리바다와 저작권제도 개선의 대안 모색'이란 주제 아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중음악평론가 성우진씨와 이동연 문화연대 사무차장이 각각 `소리바다와 음악 저작권의 공존을 위한 모색'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저작권제도의 개선방향'이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고 정태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가수 신해철씨, 오병일 진보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승호 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 회장, 변호사 박성호씨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