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의 디지털 경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지역 특색을 살린 디지털 경제모델을 개발하고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확원(대학원장 박성주)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제5회 동북아 심포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기술(IT) 및 e-비즈니스 연구를 선도하는 한.중.일 3개국의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70여명이 참가, ▲전자상거래 ▲e-비즈니스 모델 ▲정보보안▲모바일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기술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박 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e-비즈니스 협력 활성화는 물론 학문적 연구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