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칼데라인터내셔널 커넥티바 수세리눅스 터보리눅스는 이달말 '유나이티드 리눅스'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선 4개 회원사 내부용으로 사용되고 일반고객을 위한 베타버전은 9월말께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리눅스는 여러 리눅스업체가 협력해 세계적으로 동일한 기업용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 리눅스 기반의 솔루션 개발과 인증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유나이티드리눅스 베타버전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