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 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조성철)은 8일 무인국사 통합 관리시스템 솔루션인 'NASCenter FMS'를 두루넷의 97개 통신시설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두루넷은 이에 따라 통신시설에서 운영중인 통신장치, 전원설비, 실내환경을 원격제어하고 감시할 수 있게 됐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계기로 향후 통신시설 원격 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다른 ISP(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로 적극 확대한다는 목표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