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장비업체인 마르코니 커뮤니케이션스 사우스아프리카와 향후 3년간 중소 용량 음성·데이터통합 디지털 키폰시스템 6천대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회사 내 여러 대의 전화를 제어하는 것으로 음성·데이터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아프리카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