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관(관장 장상구)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5일부터 사흘간 초등학교 5∼6년생 1백6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과학캠프를 개설한다. 서울과학관은 서울시내 11개 교육청의 추천으로 10명씩 모두 1백10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50명은 15일 수도권의 과학관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www.science.go.kr/seoul/html)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과학캠프 개설은 국립중앙과학관과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서울과학관 교육사업을 지원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소요경비는 회사측에서 전액 부담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