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사이트 베타뉴스(www.betanews.net)는 인터넷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인터엠에스' 정식버전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초고속통신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PC에 설치하면 인터넷 전송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웹서핑이나 다운로드를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속도향상 마법사다. 이직 사장은 "다양한 운영체제와 PC에서 테스트한 결과 인터넷 속도가 최대 8Mbps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베타뉴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