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하 다음)은 상반기 매출을 잠정집계한 결과 지난 21일부로 작년 전체 매출액인 909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부문을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 아바타 등 거래형 서비스가 성장을 보여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음은 올해 매출목표치 2천500억원과 영업이익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내달 25일께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