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디지털콘텐츠의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의 현지어 번역,해당 시장에 맞는 플랫폼 변환 등에 대해 업체당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인터넷과 모바일 콘텐츠 기업,콘텐츠 솔루션 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미 현지화 작업이 완료된 콘텐츠나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중인 과제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2차례에 걸쳐 시행될 계획이며 이번 1차에서는 1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열린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8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www.kipa.or.kr)에서 받는다. (02)2141-5384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