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전문업체 디지트리얼 테크놀로지(대표 김민수.www.digitreal.com)는 6일 워터마킹 기술을 이용해 신분증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솔루션 "WS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WS카드"는 신분 증명이나 출입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카드에 워터마크를 삽입해 위.변조할 경우 사전에 입력된 원본정보 추출을 통해 위.변조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솔루션이다. 회사측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차세대 여권 등에 적용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신분증명을 필요로 하는 은행,신용카드사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