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구병춘 박사 연구실 등 신규 국가지정연구실 5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연구실 가운데 대학교에 자리잡은 곳이 41개소로 가장 많았고 정부출연연구소와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각각 10곳, 4곳이 뽑혔다. 이들 연구실에는 오는 2006년까지 매년 2억~3억원씩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