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펀드전문 웹진이 등장했다. 심마니(www.simmani.com)는 네티즌펀드를 주관하고 있는 엔터펀드를 통해 펀드전문 웹진인 "엔진"(ENZINE)을 창간,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창간호를 오픈한 "엔진"은 영화 음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분야에 투자를 원하는 네티즌들을 위한 가이드북성격의 웹진이다. "엔진"의 주요 내용은 투자작품에 관한 정보 및 애널리스트의 분석,투자작품의 미공개 에피소드와 네티즌펀드 성공 사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업데이트는 관련 분야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선구 편집장은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그동안 영화에만 집중돼온 네티즌 투자종목을 음반 비디오 연극 등 엔터테인먼트 전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