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홈페이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웹호스팅 서비스가 등장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www.dacom.net)은 3일 한국교원총연합회(회장 이군현)와 업무 제휴를 맺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웹호스팅 `weTeacher'(우리 선생님) 서비스를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습자료실 ▲계절별 학기별 문제은행 ▲대화방 등 한국교총 23만명에 달하는 교사들을 위한 맟춤형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4천500원(연 5만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교사들은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원하는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방과후에도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데이콤은 말했다. 서비스 가입 문의는 홈페이지(www.weteacher.com)나 전화 1544-7002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