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8일 "한국은 올해안에 정부와 공기업, 민간부문이 전자상거래를 상시 실시하는 전자정부를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대도시협의회 서울총회 개회식에 참석, "전자정부 구현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며 생산적인 도시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