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건강보험료 고지서를이메일로 받고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전자고지.납부 시스템'을 개발,이날부터 직장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입자가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 접속, 직접 건강보험료 내역을 확인한 뒤 납부할 수 있어 은행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지역가입자에 대해서도 올하반기부터 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