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www.skylife.co.kr)는 24일 상업 위성방송사중 처음으로 차세대 양방향 데이터서비스 위성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서울 목동 송출센터를 통해 스피드 정보와 운세, 이벤트, 게임, 퀴즈, 축구경기 연동 프로그램 등 총 6종의 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축구경기 연동 서비스의 경우 팀 전력, 선수 정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하이라이트, 각종 월드컵 정보, 축구와 관련된 게임 등을 제공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시범 서비스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