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 이하 나모)는 7일 개인용 패키지 소프트웨어업계에서는 최초로 제품 구입시 마일리지 점수를 적립하는 `나모 포인트'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모측은 정품 소프트웨어 구매 고객과 업그레이드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버그(프로그램 일부에서 나타나는 기능오류)신고, 기능 제안, 설문조사 응모 등에 참여하는 사용자에게도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점수에 따라 나모의 최신 소프트웨어로 교환하거나 서적 및 음반 구입 할인권, 소프트웨어 활용법 강의 이용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형렬 나모 국내마케팅 본부장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자에게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