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조정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러브하우스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5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전용 PC 패키지 제품 2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키즈PC 이벤트"와 연인들을 위한 "커플 PC 이벤트",노트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품행사인 "월드컵 성공 개최 기원 특별 경품 이벤트" 등이 열린다.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적합한 초등학생용 키즈PC로는 펜티엄4 프로세서를 장착한 "멀티넷X"(모델명 X8SA7THKH)를 내놓았다. 데스크톱PC에 17인치 완전평면 모니터,어린이용 문서편집 소프트웨어 "디지몬 보물섬"을 묶은 패키지를 1백49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 10만원을 얹어주면 엡손 컬러프린터까지 구입할 수 있다. LGIBM은 행사기간동안 모델에 한해 데스크톱 PC는 6개월,노트북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