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내달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블리자드 게임을 이용한 캐릭터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달 블리자드게 개발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를 비롯해 오는 6월 출시할 `워크래프트3'의 게임 캐릭터에 대한 국내 독점사업권을 획득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지금까지 서울문화사, 에스엠, 네오위즈, 코코 등 국내 대표적인 캐릭터, 음반 업체들이 참석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2-3284-2391.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