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사설망(VPN)전문기업인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www.future.co.kr)은 23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소형사이트에 적합한 하드웨어전용 침입차단시스템인 "시큐웨이스위트100"의 K4 인증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소형사이트나 여러 개의 지점을 보유한 기업에게 적합하도록 핵심기능만을 구현했으며 자체개발한 상황분석기법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ADSL 이중라인을 지원해 각 금융기관의 지점에서 VPN백업라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퓨쳐시스템은 이미 하드웨어전용 침입차단시스템인 "시큐웨이스위트2000"과 "시큐웨이스위트1000"으로 이미 K4인증을 획득해 이번 "시큐웨이스위트100"이 K4인증을 받게 된다면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하드웨어 전용 시스템이 K4 인증을 받게 된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