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NHN㈜(공동대표 이해진. 김범수)은 지난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26억6천만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9억5천만원, 44억원7천만원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 기간 경상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1.4분기 매출액은 17억6천만원과 영업손실 19억7천만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을 기준으로 619%의 성장률을 보였다. NHN의 매출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검색과 한게임의 프리미엄서비스가 72%였다. 이 회사의 올해 목표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00억원과 200억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